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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선거 UPS(무정전전원장치) 사용 관련기사 작성일 2012-01-31
작성자 관리자 조회 5,385
대구경북본부 지방선거 전력공급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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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최일영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선거 전날인 다음달 1일까지 1314여명의 인원을 동원, 투·개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및 점검을 시행하고 배전자동화기기 점검 및 보강으로 신속복구체제를 구축한다.

또 31일과 다음달 1일에 는 각 투·개표소에 대한 전력확보 상황의 최종 확인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선거당일인 2일에는 투표시작 1시간 전인 새벽 5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투·개표장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내 개표소 32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34곳에 100명의 대기인력을 투입, 차질없는 개표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1523개 투표소 전력공급 선로에는 250여명의 현장대기 및 비상복구 인력을 배치, 돌발상황에 대비한다.

한전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개표소에 주전원 외 특별 공급선로를 설치해 분할공급하고 선관위 주관으로 비상발전기,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자동전환등(OWL light)을 설치해 4중의 전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o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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