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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대 황우석 교수 실험실 정전 작성일 2006-04-11
작성자 관리자 조회 7,353
2005-12-22 13:50:15


황 교수는 올해 6월7일 관훈토론회에서 “2003년 천신만고 끝에 지구상 최초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콜로니’라는 세포덩어리를 100여개 복제했는데, 정전사고로 2개만 남고 모두 죽었다”며 “안규리 서울대 교수에게 ‘만약 내일 아침 2개마저 죽는다면 서울대 영안실 하나를 예약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가을 한 신문에 실은 칼럼에서도 “예고 없는 대학 내 정전이 서너 시간 이어졌고, 그날 저녁 배양접시에 단 두 개의 콜로니만이 살아 있었을 뿐”이라고 적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당시 수의대 건물은 비상발전기가 가동됐지만, 가건물 실험실은 비상발전 시스템 범위 밖에 있었다”며 “비상발전 시스템이 없을 경우 설치하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는 해당 실험실이 설치하게 돼 있었고, 실험실에 이 장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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